2009년 11월 6일 금요일

사실은...

잘 모르겠다. 뭔지 잘 모르겠다. 정말로 문제가 뭔지 알 수가 없다.

책에서나 뉴스에서는 20대 실업이 난리라고 한다.

근데 그게 사실일까?

단순히 우리나라 경제도 다른 선진국들 처럼 압축성장이 더뎌진 것일 뿐일지도 모르는데..

정말 책에서나 뉴스에서 하는 말들이 사실일까?

난 지금 현 정부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?

난 단지 앉아서 아무 행동도 안하고 그저 입으로만 부국강병을 외치는 건가?

실상 내가 원하는 부국강병이란게 뭘까? 충분히 숙고를 거친 결과물일까?

내 생각이 내 생각이 맞을까? 누군가에게서 혹은 무언가에게서 혹은 어떤 조직에 의해

그 사람들이 의도했던 생각들을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?

내 생각을 정리.

난 내가 학생이라는 것, 그리고 이뤄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, 그리고 아는 것이 없다는 것,

언제나 자격지심, 열등감에 사로잡혀 남과 나를 계속 비교하는 것, 텅텅빈 나를 좀 있어보이고 싶어한다는 것,

그리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것, 내가 뭘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것 을 안다.

처음으로 돌아가 보면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단순했다.

강한 나라, 부자 나라, 이 땅에서 태어났던 조상들이 원했던 나라다.

김구 선생님이 원했던 문화강국. 박정희 대통령이 원했던 부국강병.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

원했던 사람이 적어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상식에 나라.

이게 내가 원하던 나라다. 내가 원하던 이상이 이거였다. 최후에 목표는 쉽다.

근데 왜 이렇게 복잡하지.

다시 정리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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